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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1 심초편(沁抄篇) 새겨 쓰기 하루 40자(2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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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容止若思용지약사하고 言辭安定언사안정하라.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얼굴 용 그칠 지 같을 약 생각 사 말씀 언 말씀 사 편안 안 정할 정
모양 용              
행동을 덤비지 말고 형용과 행지를 조용히 생각하는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태도만 침착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케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

 

37. 篤初誠美독초성미하고 愼終宜令신종의령이라.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도타울 독 처음 초 정성 성 아름다울 삼갈 신 마칠 종 마땅 의 하여금 령
    진실로 성         좋을 령
무엇이든지 처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한다.
처음뿐만 아니라, 끝맺음도 좋아야 한다.

 

 

38. 榮業所基영업소기요 籍甚無竟자심무경이라.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영화 영 업 업 바 소 터 기 호적 적 심할 심 없을 무 마칠 경
        깔 자()      
이상과 같이 잘 지키면 번성하는 기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스러운 이름이 길이 전하여질 것이다.

 

 

39. 學優登仕학우등사하야 攝職從政섭직종정이라.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배울 학 넉넉할 우 오를 등 벼슬 사 잡을 섭 벼슬 직 좇을 종 정사 정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벼슬을 잡아 정사를 좇으니 국가 정사에 종사하리라.

 

 

40. 存以甘棠존이감당하니 去而益詠거이익영이라.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있을 존 써 이 달 감 아가위 당 갈 거 말이을 이 더할 익 읊을 영
               
주나라 소공이 남국의 아가위나무 아래에서 백성을 교화하였다.
소공이 죽은 후 남국의 백성이 그의 덕을 추모하여 감당시를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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