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서당

第一百回漢兵劫寨破曹真 武侯鬥陣辱仲達三國志演義 제100회촉한의 병사들이 조진의 영채를 격파하고, 무후가 진법으로 싸워 중달을 욕보이다. 卻說，衆將聞孔明不追魏兵，俱入帳告曰：“魏兵苦雨，不能屯紥，因此回去，正好乘勢追之。丞相如何不追？”孔明曰：“司馬懿善能用兵，今軍退必有埋伏。吾若追之，正中其計。不如縱他遠去，吾卻分兵徑出斜穀而取祁山，使魏人不提防也。”衆將曰：“取長安之地，別有路途；丞相只取祁山，何也？”孔明曰：“祁山乃長安之首也：隴西諸郡，倘有兵來，必經由此地；更兼前臨渭濱，後靠斜穀，左出右入。可以伏兵，乃用武之地。吾故欲先取此，得地利也。”衆將皆拜服。孔明令魏延、張嶷、杜瓊、陳式出箕穀；馬岱、王平、張翼、馬忠出斜穀：俱會於祁山。調撥已定，孔明自提大軍，令關興、廖化爲先鋒，隨後進發。 각설, 장수들은 공명이 위나라 병력을 추격하지 않자 함께 군막에 들어와 고하..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7:49

第九十九回諸葛亮大破魏兵 司馬懿入寇西蜀 제99회제갈량이 위나라 군사를 크게 깨뜨리고, 사마의가 서촉을 침범하다. 蜀漢建興七年夏四月，孔明兵在祁山，分作三寨，專候魏兵。卻說，司馬懿引兵到長安，張郃接見，備言前事。懿令郃爲先鋒，戴陵爲副將，引十萬兵到祁山，於渭水之南下寨。郭淮、孫禮入寨參見。懿問曰：“汝等曾與蜀兵對陣否？”二人答曰：“未也。”懿曰：“蜀兵千裏而來，利在速戰；今來此不戰，必有謀也。隴西諸路，曾有信息否？”淮曰：“已有細作探得各郡十分用心，日夜提防，並無他事。只有武都、陰平二處，未曾回報。”懿曰：“吾自差人與孔明交戰。汝二人急從小路去救二郡，卻掩在蜀兵之後，彼必自亂矣。” 촉한 건흥 7년(서기 229년) 여름 4월 공명이 기산에서 3개 영채를 나눠 세우고 위나라 군대를 공격할 틈만 노렸다. 한편, 사마의가 병력을 이끌고 장안에 이르니, 장합이 접..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6:49

第九十八回追漢軍王雙受誅 襲陳倉武侯取勝三國志演義 제98회한나라 군사를 쫓던 왕쌍을 죽이고, 진창성을 습격한 무후가 승리를 거두다. 卻說，司馬懿奏曰：“臣嘗奏陛下，言孔明必出陳倉，故以郝昭守之，今果然矣。彼若從陳倉入寇，運糧甚便。今幸有郝昭、王雙守把，不敢從此路運糧。其餘小道，搬運艱難。臣算蜀兵行糧止有一月，利在急戰。我軍只宜久守。陛下可降詔，令曹真堅守諸路關隘，不要出戰。不須一月，蜀兵自走。那時乘虛而擊之，諸葛亮可擒也。”睿欣然曰：“卿既有先見之明，何不自引一軍以襲之？”懿曰：“臣非惜身重命，實欲存下此兵，以防東吳陸遜耳。孫權不久必將僭號稱尊；如稱尊號，恐陛下伐之，定先入寇也：臣故欲以兵待之。” 각설, 사마의가 아뢰기를, “신이 일찍이 폐하께 말씀드리어 공명이 반드시 진창으로 나올 것이니 학소로 하여금 지키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과연 그렇습니다..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5:49

第九十七回討魏國武侯再上表 破曹兵薑維詐獻書 제97회위나라를 토벌하려는 제갈 무후가 다시 표를 올리고, 조씨 군대를 격파하려는 강유가 밀서를 속여서 보내다. 卻說，蜀漢建興六年秋九月，魏都督曹休被東吳陸遜大破於石亭，車仗馬匹，軍資器械，並皆罄盡，休惶恐之甚，氣憂成病，到洛陽，疽發背而死。魏主曹睿敕令厚葬。司馬懿引兵還、衆將接入問曰：“曹都督兵敗，即元帥之幹系，何故急回耶？”懿曰：“吾料諸葛亮知吾兵敗，必乘虛來取長安。倘隴西緊急，何人救之？吾故回耳。”衆皆以爲懼怯，哂笑而退。 한편, 촉한 건흥 6년 가을 9월에 위나라 도독 조휴가 동오의 육손에게 석정에서 크게 패하고, 수레와 마필, 군수 물자와 병기 따위를 모조리 잃었다. 조휴가 몹시 겁에 질리고 근심이 쌓여 병이 나더니, 낙양에 도착하여 등에 종기가 나서 죽었다. 위나라 군주 조예가 칙령을..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4:49

第九十六回孔明揮淚斬馬謖 周魴斷發賺曹休 제96회공명이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참하고, 주방이 머리털을 잘라 조휴를 꾀어내다. 卻說，獻計者，乃尚書孫資也。曹睿問曰：“卿有何妙計？”資奏曰：“昔太祖武皇帝收張魯時，危而後濟；嘗對群臣曰：‘南鄭之地，真爲天獄。’中斜穀道爲五百裏石穴，非用武之地。今若盡起天下之兵伐蜀，則東吳又將入寇。不如以現在之兵，分命大將據守險要，養精蓄銳。不過數年，中國日盛，吳、蜀二國必自相殘害：那時圖之，豈非勝算？乞陛下裁之。”睿乃問司馬懿曰：“此論若何？”懿奏曰：“孫尚書所言極當。”睿從之，命懿分撥諸將守把險要，留郭淮、張郃守長安。大賞三軍，駕回洛陽。 각설, 계책을 바친 이는 바로 상서 손자였다. 조예가 묻기를, “경에게 어떤 묘책이 있소?” 하니, 손자가 아뢰기를, “지난날 태조 무황제(조조)께서 장로를 거두어들일 당시에 위기에 처..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3:49

第九十五回馬謖拒諫失街亭 武侯彈琴退仲達 제95회마속이 간언을 듣지 않아 가정을 빼앗기고, 무후가 거문고를 타서 중달을 물리치다. 卻說，魏主曹睿令張郃爲先鋒，與司馬懿一同征進；一面令辛毗、孫禮二人領兵五萬，往助曹真。二人奉詔而去。且說，司馬懿引二十萬軍，出關下寨，請先鋒張郃至帳下曰：“諸葛亮平生謹慎，未敢造次行事。若是吾用兵，先從子午穀徑取長安，早得多時矣。他非無謀，但怕有失，不肯弄險。今必出軍斜穀，來取郿城。若取郿城，必分兵兩路，一軍取箕穀矣。吾已發檄文，令子丹拒守郿城，若兵來不可出戰；令孫禮、辛毗截住箕穀道口，若兵來則出奇兵擊之。”郃曰：“今將軍當於何處進兵？” 한편, 위나라 군주 조예가 장합을 선봉으로 삼아, 사마의와 함께 출정시켰다. 한편으로 신비와 손례 두 사람에게 병력 5만을 거느리고 조진을 돕게 하니 두 사람이 명령을 받들고 갔다. 한편,..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2:49

第九十四回諸葛亮乘雪破羌兵 司馬懿克日擒孟達 제94회제갈량이 폭설을 틈타 강족을 격파하고, 사마의가 맹달을 급습하여 잡다. 卻說，郭淮謂曹真曰：“西羌之人，自太祖時連年入貢，文皇帝亦有恩惠加之；我等今可據住險阻，遣人從小路直入羌中求救，許以和親，羌人必起兵襲蜀兵之後。吾卻以大兵擊之，首尾夾攻，豈不大勝？”真從之，即遣人星夜馳書赴羌。卻說，西羌國王徹裏吉，自曹操時年年入貢；手下有一文一武：文乃雅丹丞相，武乃越吉元帥。時魏使齎金珠並書到國，先來見雅丹丞相，送了禮物，具言求救之意。雅丹引見國王，呈上書禮。徹裏吉覽了書，與衆商議。雅丹曰：“我與魏國素相往來，今曹都督求救，且許和親，理合依允。” 각설, 곽회가 조진에게 말하기를, “서쪽 강족 사람들은 태조(조조) 시절부터 해마다 조공을 바쳤으며, 문황제(조비)께서도 그들에게 은혜를 더하셨습니다. 우리가 이제 험한 곳..

삼국지연의 나관중/제10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7. 01:49

第九十三回薑伯約歸降孔明 武鄉侯罵死王朗三國志演義 제93회강백약이 공명에게 투항을 약속하고, 무향후가 왕랑을 꾸짖어 죽이다. 卻說，薑維獻計於馬遵曰：“諸葛亮必伏兵於郡後，賺我兵出城，乘虛襲我。某願請精兵三千，伏於要路。太守隨後發兵出城，不可遠去，止行三十裏便回；但看火起爲號，前後夾攻，可獲大勝。如諸葛亮自來，必爲某所擒矣。”遵用其計，付精兵與薑維去訖，然後自與梁虔引兵出城等候；只留梁緒、尹賞守城。原來孔明果遣趙雲引一軍埋伏於山僻之中，只待天水人馬離城，便乘虛襲之。當日細作回報趙雲，說天水太守馬遵，起兵出城，只留文官守城。趙雲大喜，又令人報與張翼、高翔，教於要路截殺馬遵。此二處兵亦是孔明預先埋伏。 각설, 강유가 마준에게 계책을 올려 말하기를, “제갈량은 반드시 우리 고을 뒤에 복병을 두고, 아군을 속여서 성 밖으로 나오게 하여 빈 틈을 타서 습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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