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서당

第五十六回曹操大宴銅雀台 孔明三氣周公瑾 제56회조조는 동작대에서 큰 잔치를 열고, 공명은 세 번째로 주유를 화나게 하다. 卻說，周瑜被諸葛亮預先埋伏關公、黃忠、魏延三枝軍馬，一擊大敗。黃蓋、韓當急救下船，折卻水軍無數。遙觀玄德、孫夫人車馬仆從，都停住於山頂之上，瑜如何不氣？箭瘡未愈，因怒氣沖激，瘡口迸裂，昏絕於地。衆將救醒，開船逃去。孔明教休追趕，自和玄德歸荊州慶喜，賞賜衆將。周瑜自回柴桑。蔣欽等一行人馬自歸南徐報孫權。權不勝忿怒，欲拜程普爲都督，起兵取荊州。 각설, 주유는 제갈량이 미리 매복한 관우, 황충, 위연의 세 갈래 군마에게 일격을 당하여 대패했다. 황개와 한당이 급히 구하여 배에 태우지만 꺾인 수군들이 무수했다. 멀리 현덕과 손부인의 거마와 하인들이 모두 산꼭대기에 머무는 게 보이는데, 주유가 어떻게 화나지 않았겠는가? 화살 맞은..

삼국지연의 나관중/제6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3. 01:51

第五十五回玄德智激孫夫人 孔明二氣周公瑾三國志演義 제55회현덕은 슬기롭게 손부인을 움직이고, 공명은 두번째로 주공근을 격분하게 만들다. 卻說，玄德見孫夫人房中兩邊槍刀森列，侍婢皆佩劍，不覺失色。管家婆進曰：“貴人休得驚懼：夫人自幼好觀武事，居常令侍婢擊劍爲樂，故爾如此。”玄德曰：“非夫人所觀之事，吾甚心寒，可命暫去。”管家婆稟覆孫夫人曰：“房中擺列兵器，嬌客不安，今且去之。”孫夫人笑曰：“廝殺半生，尚懼兵器乎！”命盡撤去，令侍婢解劍伏侍。當夜玄德與孫夫人成親，兩情歡洽。玄德又將金帛散給侍婢，以買其心，先教孫乾回荊州報喜。自此連日飲酒。國太十分愛敬。 각설, 현덕은 손부인의 방 안 양쪽에 창칼이 숲처럼 늘어서 있고, 시비들이 모두 검을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저도 모르게 창백해졌다. 여자 집사가 나와 말하기를, “귀인께서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부인께서..

삼국지연의 나관중/제6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3. 00:51

第五十四回吳國太佛寺看新郎 劉皇叔洞房續佳偶 제54회오국태는 절에서 신랑을 만나고, 유황숙은 신방에서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다. 卻說，孔明聞魯肅到，與玄德出城迎接，接到公廨，相見畢。肅曰：“主公聞令侄棄世，特具薄禮，遣某前來致祭。周都督再三致意劉皇叔、諸葛先生。”玄德、孔明起身稱謝，收了禮物，置酒相待。肅曰：“前者皇叔有言：‘公子不在，即還荊州。’今公子已去世，必然見還。不識幾時可以交割？”玄德曰：“公且飲酒，有一個商議。” 한편, 공명은 노숙이 온 것을 듣고 현덕과 함께 성을 나가 영접하고 공관으로 데려가서 인사를 마쳤다. 노숙이 말하기를, “주공께서 조카 분의 별세를 들으시고 특별히 예물을 갖춰서 저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셨습니다. 주유 도독도 유황숙과 제갈 선생께 뜻을 전해 달라 거듭 부탁했습니다.” 했다. 현덕과 공명이 일어나 ..

삼국지연의 나관중/제6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2. 23:51

第五十三回關雲長義釋黃漢升 孫仲謀大戰張文遠 제53회관우는 의롭게 황충을 풀어주고, 손권은 장요와 크게 싸우다. 卻說，孔明謂張飛曰：“前者子龍取桂陽郡時，責下軍令狀而去。今日翼德要取武陵，必須也責下軍令狀，方可領兵去。”張飛遂立軍令狀，欣然領三千軍，星夜投武陵界上來。金旋聽得張飛引兵到，乃集將校，整點精兵器械，出城迎敵。從事鞏志諫曰：“劉玄德乃大漢皇叔，仁義布於天下；加之張翼德驍勇非常。不可迎敵，不如納降爲上。”金旋大怒曰：“汝欲與賊通連爲內變耶？”喝令武士推出斬之。衆官皆告曰：“先斬家人，於軍不利。” 각설, 공명이 장비에게 말하기를, “지난번에 자룡이 계양군을 취할 때, 군령장을 쓰고 가도록 했소. 이제 익덕이 무릉을 취하겠다면, 모름지기 군령장을 쓴 뒤에야 병력을 거느려 갈 수 있소.” 하니, 장비가 곧 군령장을 쓰고 흔연히 3천 군사를 거느..

삼국지연의 나관중/제6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2. 22:51

第五十二回諸葛亮智辭魯肅 趙子龍計取桂陽三國志演義 제52회제갈량은 슬기롭게 노숙을 물러나게 하고, 조자룡은 계책을 내어 계양을 취하다. 卻說，周瑜見孔明襲了南郡，又聞他襲了荊襄，如何不氣？氣傷箭瘡，半晌方蘇，衆將再三勸解。瑜曰：“若不殺諸葛村夫，怎息我心中怨氣！程德謀可助我攻打南郡，定要奪還東吳。”正議間，魯肅至。瑜謂之曰：“吾欲起兵與劉備、諸葛亮共決雌雄，複奪城池。子敬幸助我。”魯肅曰：“不可。方今與曹操相持，尚未分成敗；主公現攻合淝不下。不爭自家互相吞並，倘曹兵乘虛而來，其勢危矣。況劉玄德舊曾與曹操相厚，若逼得緊急，獻了城池，一同攻打東吳，如之奈何？”瑜曰：“吾等用計策，損兵馬，費錢糧，他去圖現成，豈不可恨！”肅曰：“公瑾且耐。容某親見玄德，將理來說他。若說不通，那時動兵未遲。”諸將曰：“子敬之言甚善。” 각설, 주유는 공명이 남군을 습격한 것을 알고, 또 그가 ..

삼국지연의 나관중/제6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2. 21:51

第五十一回曹仁大戰東吳兵 孔明一氣周公瑾 제51회조인은 동오 병력과 크게 싸우고, 공명은 주공근을 격노시키다. 卻說，孔明欲斬雲長，玄德曰：“昔吾三人結義時，誓同生死。今雲長雖犯法，不忍違卻前盟。望權記過，容將功贖罪。”孔明方才饒了。且說， 周瑜收軍點將，各各敘功，申報吳侯。所得降卒，盡行發付渡江，大犒三軍，遂進兵攻取南郡。前隊臨江下寨，前後分五營。周瑜居中。瑜正與衆商議征進之策，忽報：“劉玄德使孫乾來與都督作賀。”瑜命請入。乾施禮畢，言：“主公特命乾拜謝都督大德，有薄禮上獻。”瑜問曰：“玄德在何處？”乾答曰：“現移兵屯油江口。”瑜驚曰：“孔明亦在油江否？”乾曰；“孔明與主公同在油江。”瑜曰：“足下先回，某親來相謝也。” 각설, 공명이 운장을 참하려 하니, 현덕이 말하기를, “지난날 우리 세 사람이 결의할 때, 생사를 같이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이제 운장이 비록 ..

삼국지연의 나관중/제6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2. 20:51

卻說，當夜張遼一箭射黃蓋下水，救得曹操登岸，尋著馬匹走時，軍已大亂。韓當冒煙突火來攻水寨，忽聽得士卒報道：“後梢舵上一人，高叫將軍表字。”韓當細聽，但聞高叫“義公救我？”當曰：“此黃公覆也！”急教救起。見黃蓋負箭著傷，咬出箭杆，箭頭陷在肉內。韓當急爲脫去濕衣，用刀剜出箭頭，扯旗束之，脫自己戰袍與黃蓋穿了，先令別船送回大寨醫治。原來黃蓋深知水性，故大寒之時，和甲墮江，也逃得性命。 각설, 그날 밤 장요가 화살 한 발을 쏘아 황개를 물에 떨어뜨리고, 조조를 구해 강기슭에 올라, 말을 찾아 달아날 때에 군사들은 이미 대혼란에 빠졌다. 한당이 연기와 불길을 뚫고 와 수상 진지를 공격하는데, 문득 사졸들이 보고하기를, “배 뒷쪽 키 위에서 한 사람이 소리를 높여서 장군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라고 하여, 한당이 자세히 들어보니, 소리 높여 부르는 ..

삼국지연의 나관중/제5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2. 06:51

第四十九回七星壇諸葛祭風 三江口周瑜縱火三國志演義 제49회칠성단에서 제갈량은 바람을 부르고, 삼강구에서 주유는 불을 놓다.

삼국지연의 나관중/제5권 삼국지연의 나관중 2024. 10. 22. 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