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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 1 심초편(沁抄篇) 새겨 쓰기 하루 40자(7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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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枇杷晩翠비파만취하고 梧桐早凋오동조조라.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비파나무 비파나무 늦을 만 푸를 취 오동나무 오동나무 이를 조 시들 조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그 빛은 푸르다.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시든다.

 

97. 陳根委翳진근위예하고 落葉飄颻낙엽표요라.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묵을 진 뿌리 근 맡길 위 가릴 예 떨어질 락 잎사귀 엽 나부낄 표 나부낄 요
    쌓일 위          
묵은 뿌리가 땅에 쌓이고 덮이며,
떨어지는 잎이 이리저리 나부낀다.

 

 

98. 遊鯤獨運유곤독운하야 凌摩絳霄능마강소라.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놀 유 큰고기 곤 홀로 독 옮길 운 능멸할 능 만질 마 붉을 강 하늘 소
      운전 운        
노는 곤어(鯤魚)는 홀로 바다에서 요동치고 살다가,
()새되어 붉은 하늘을 능멸하고 만진다.

 

 

99. 耽讀翫市탐독완시하니 寓目囊箱우목낭상이라.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즐길 탐 읽을 독 구경 완 저자 시 붙일 우 눈 목 주머니 낭 상자 상
    볼 완          
한나라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다.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 상자에 둠과 같다고 하였다.

 

 

100. 易輶攸畏이유유외하니 屬耳垣牆속이원장이라.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쉬울 이 가벼울 유 바 유 두려울 외 붙일 속 귀 이 담 원 담 장
               
말을 쉽고 가벼이 함은 두려운 바이니,
몰래 듣는 귀가 담 벽에도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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