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향기 한문/삼여천자문 1 심초편(沁抄篇) 새겨 쓰기

천자문 1 심초편(沁抄篇) 새겨 쓰기 하루 40자(921-960)

진현서당 2024. 9. 20. 00:20

116. 恬筆倫紙염필윤지하고 鈞巧任釣균교임조라.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편안할 염 붓 필 인륜 륜 종이 지 서른근 균 공교할 교 맡길 임 낚시 조








몽염(蒙恬)은 붓을 만들고, 채륜(蔡倫)은 종이를 만들었다.
마균(馬鈞)은 기교가 있었고, 임공자(任公子)는 낚시를 만들었다.

 

 

117. 釋粉利俗석분리속하니 並皆佳妙병개가묘로다.

929 930 931 932 933 934 935 936
풀 석 어지러울 이로울 리 풍속 속 아우를 병 다 개 아름다울 묘할 묘








이상 8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에 이롭게 하였다.
모두가 아름다우며 묘한 재주였다.

 

 

118. 毛施淑姿모시숙자하니 工嚬姸笑공빈연소로다.

937 938 939 940 941 942 943 944
姿
털 모 베풀 시 맑을 숙 자태 자 장인 공 찡그릴 빈 고을 연 웃음 소
姿


아름다울 모양 자 공교할 공


모장(毛嬙)과 서시(西施)는 자태가 아름다웠으니,
묘하게 찡그리고 예쁘게 웃었다.

 

 

119. 年矢每催연시매최하고 羲暉朗曜희휘랑요로다.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해 년 화살 시 매양 매 재촉할 최 복희 희 햇빛 휘 밝을 랑 빛날 요








세월이 빠른 것을 말한다. 즉 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태양 빛과 달빛은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120. 璇璣懸斡선기현알하고 晦魄環照회백환조라.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구슬 선 구슬 기 매달 현 돌 알 그믐 회 넋 백 고리 환 비칠 조




어둘 회 어둘 백 돌 환
선기옥형(璇璣玉衡)은 달려 있는 채 돌고,
어두웠다가 다시 밝아져 순환하여 비춘다.
728x90
반응형